사직서는 회사를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문서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하면 회사는 사직서를 수리하고 사직일자를 정하며, 사직일자는 보통 사직서를 제출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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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서 작성방법
사직서 양식은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나, 보통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합니다.
1) 인적사항 : 이름, 소속, 직위 등
2) 입사일, 퇴사예정일
3) 사직사유
4) 제출일자
사직서 작성 시 주의사항
만약 해고되거나 비자발적으로 퇴사를 하는 경우 사직사유에 이를 명확하게 명시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발적 퇴사의 경우에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실업급여 조건> 1) 퇴사전 18개월동안 근무일수가 총 180일 이상일것(최단시간근로자의 경우 24개월) 2) 재취업 의사 및 능력이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한 상태일 것(영리목적 사업 포함) 3) 재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중이어야 함 4) 퇴사사유가 비자발적(권고사직 등) 이어야 함 |
단,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자발적 퇴사의 경우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퇴사 전 1년 동안 2개월 이상 아래 사유 중 1개라도 발생했을 경우
- 채용 시 또는 채용 후 적용받던 근로조건보다 낮아진 경우/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달/연장 근로 제한 위반/ 사업장의 휴업으로 평균 급여의 70% 미만 지급
2. 종교, 성별, 신체장애 등으로 차별대우를 받은 경우
3.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당한 경우
4. 사업장이 폐업하게 되거나, 대량 인원 감축이 예정된 경우
5. 다음 중 1개에 해당하여 권고사직을 받거나, 희망퇴직자 모집으로 퇴사한 경우
- 사업의 양도, 인수, 합병/사업의 폐지 또는 업종 전환/조직의 폐지 또는 축소/신기술 도입 등에 의한 작업 형태 변경/경영의 악화 등 이에 준하는 사유 발생
6. 다음 중 1개에 해당하여 사업장으로의 왕복 출퇴근 시간이 3시간 이상이 되었을 경우
- 사업장의 이전/다른 지역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전근/배우자 및 부양가족을 위한 거주지 이전/기타 불가피하게 통근이 곤란한 경우
7. 동거 가족의 질병 등으로 30일 이상 본인이 간호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휴직 등이 허용되지 않아 퇴사할 경우
8. 법적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으로서 안전보건상의 시정명령을 받고도 시정하지 않아 동일한 재해 발생 위험이 있을 경우
9. 체력 부족, 심신장애, 부상, 질병 등으로 근로자가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것이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업무 전환 또는 휴직이 허용되지 않아 퇴사한 것이 의사 소견서 등에 근거하여 인정받는 경우
10. 임신, 출산, 만 8세 이하 자녀의 육아 또는 의무복무 등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곤란함에도 불구하고, 휴가나 휴직이 허용되지 않은 경우
11. 사업 내용이 법령의 개정으로 위법하게 되거나, 취업 당시와는 다르게 법적 금지되는 재화 등을 제조 및 판매하게 된 경우
12. 정년 도래 또는 계약기간 만료로 계속해서 근무할 수 없는 경우
13. 기타 그런 여건에서는 통상 타 근로자도 이직했을 것이라고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경우
